80년대 미모로 연예계 휩쓸어버린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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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뷰티 메이크업 기술이 많이 발달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할 수 있지만 80년대 시절에는 다소 어색하고 과한 메이크업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배우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밀리지 않는 여배우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인 ‘이 사람’은 1978년 데뷔해 엄청난 미모로 80년대에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도 많은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 사람은 배우 ‘선우은숙’입니다. 그녀는 최근 놀라운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 바로 4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한 것입니다.

80년대 미모로 연예계 휩쓸어버린 이 사람은?
80년대 미모로 연예계 휩쓸어버린 이 사람은?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그녀의 전 남편은 배우 이영하로 연예인 부부로 오랜 세월 함께 하다 지난 2007년 이혼했습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이혼했다고 밝히고 이혼 후에도 서로 왕래하며 동반 예능에 출연하기도 해서 재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번 선우은숙의 재혼으로 재결합설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재혼 60여일이 지난 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으며, 유영재와 만난지 8일만에 결혼 약속을 했다고 말해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계속해서 그녀는 자신의 결혼에 대해 “(결혼) 한번은 너무 시끄러웠지 않냐. 저는 결혼, 이혼 과정이 다 시끄러웠다. 다시는 세상에 주목받는 일이 싫다, 언론에 내 이름 그런 일로 거론되는 게 싫다 해서 정말 재혼은 생각도 안 해봤다“라고 고백했습니다. 

80년대 미모로 연예계 휩쓸어버린 이 사람은?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하지만 남편 유영재로 인해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하며 말을 이어 나가면서 “한 사람이 날 이렇게 변화시킬 수 있구나 싶더라”라고 해 유영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선우은숙은 “저는 사실 우리 나이에 부끄러운 얘기지만 (남편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재혼 소감을 밝혀 주변에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이혼, 재혼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지금 행복하다니 다행이다”, “80년대 저 미모면 진짜 인기 대단했겠네”, “재혼으로 행복한 삶을 찾았다니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