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니가 돈 좀 벌더니 배가 불렀구나?” … 잘나가는 아내한테 남편이 직접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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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드라마와 영화는 전세계인이 즐겨 볼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출연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작품을 쓴 작가들 또한 엄청난 부와 인기를 누리게 되는데,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인기 작품들 쓰며 활약하여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김은희 작가입니다.

김은희 작가는 SBS 싸인, tvN 시그널,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전부 쓴 작가로 매우 유명합니다. 이렇게 많은 작품의 흥행으로 인해 돈도 많이 벌게 되면서 가장 덕을 많이 보고 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는데 바로 그의 남편 영화감독 ‘장항준’입니다.

“이제 니가 돈 좀 벌더니 배가 불렀구나?” … 잘나가는 아내한테 남편이 직접한 말...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장항준은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을 맡아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영화계와 방송계에서 많은 작품의 연출, 각본, 각색 등을 맡으며 활약했지만 대박을 친 작품은 없어 그다지 많은 돈을 벌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방송 작가생활을 하다 만나 결혼한 아내 김은희가 대박을 터뜨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장항준은 방송에 나와 “원래 우리 부부 돈 관리를 내가 도맡아 했는데 김은희 작가의 수입이 커지다 보니 세무사가 돈을 따로 관리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부부의 재산 분리로 위기감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 순간 ‘다 내 돈이 아니었어?’, ‘이 사람 게 있고 내 게 있어? 우리 게 아니고?’, ‘우리는 결혼해서부터 항상 우리였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재산 분리에 대한 대책으로 “요즘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이제 니가 돈 좀 벌더니 배가 불렀구나?” … 잘나가는 아내한테 남편이 직접한 말...
출처: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계속해서 최근 인기가 많아진 이들 부부에게 광고 제의도 많다고 전했는데, “부부 동반 광고가 7~8개 정도가 들어와서 나는 한다고 했는데 김은희 작가는 ‘난 그런 거 못해’라며 거절하더라”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는 아내 김은희를 향해 “네가 배가 불렀구나”라고 본심을 드러냈다며 주변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아내와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장항준은 “나는 서울에서 장모님과 살고 있고, 김은희 작가는 딸과 부천에서 살고 있다”고 밝혀 주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제 니가 돈 좀 벌더니 배가 불렀구나?” … 잘나가는 아내한테 남편이 직접한 말...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이어 그는 “혼자 계신 장모님이 외로우실 것 같아 같이 살게 됐다”며 “장모님이랑 함께 사니 아침도 챙겨주시고 좋더라”라고 행복한 ‘처가살이’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집은 내 거다”라고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부부사이 너무 좋아 보이더라”, “아내 잘 둔 덕분에 남편이 호강하네”, “이제는 아내 잘 모셔야겠네”, “장모님 모시느라 별거중이라니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항준은 현재 실화를 다룬 농구영화 ‘리바운드’의 연출을 맡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