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에 많은 부담이 오고 거기에 더해 운동 마저 부족하다면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허리 통증은 운동을 통해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으며, 유연성이 떨어져 가동범위가 굳은 허리나 등을 풀어주는 것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리치료사가 추천하는 허리 통증 없애는 운동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허리통증이 잘 낫지 않는다면 등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허리 뼈 구조 상 돌리는 움직임 보다는 숙이고 젖히는 움직임이 잘 되며, 몸통을 돌릴 때는 허리가 아닌 등이 돌아가야 되는데 등뼈가 굳어있으면 허리가 쓸데없이 많이 움직여서 통증을 유발하거나 통증을 발생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등 뼈를 유연하게 만들어 주면 허리통증 및 다리 저림 증상까지 빠르게 없앨 수 있습니다.
먼저 바닥에 양손과 무릎을 대고 엎드려줍니다. 이때 어깨와 엉덩관절을 90도를 유지하고 몸통은 최대하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양쪽 무릎은 최대한 넓게 벌려주고 발뒤꿈치 쪽으로 살짝 앉아줍니다.
이 상태에서 한쪽 손은 뒤통수에 가볍게 올려주고 숨을 크게 마시고 내쉬면서 몸통을 돌려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허리가 아닌 등이 움직이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움직여야합니다.
동작은 10초를 유지하고 양쪽 각각 5회씩 해주는 것이 좋고 틈날 때 마다 꾸준히 해주는 것이 등을 유연하게 하고 허리통증을 빨리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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