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중인 배우 심형탁(45)의 예비신부인 히라이 사야(27)가 자신을 사칭한 계정에 대해 씁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11일, 히라이 사야는 “이 사람은 저를 사칭하고 있습니다. 사기입니다”라고 적고 사칭 계정을 공개했습니다.
히라이 사야는 “제 이름을 사용하여 계정을 운영하고 댓글 답신이나 제 지인에게도 댓글을 달았습니다. 주의하세요”라며 네티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그리고 제 이름이나 그림을 사용해서 아티스트 아주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요”라고 알렸습니다.
사칭범이 “그리고 제 유튜브까지 만들고 있어요”라며 “이상의 사항은 저와 전혀 관계가 없으므로 코멘트나 DM 등이 보내지거나 회신이 오면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 너무 슬퍼요..ㅠㅜ”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앞서 예비남편인 심형탁도 “사야를 사칭하지 마세요”라며 “이 아이디는 사기꾼입니다”라고 사칭 계정을 저격한 바 있었습니다. 심형탁은 해당 계정을 “신고했습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한편, 심형탁은 최근 TV조선의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8세 연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와의 연애사를 대중에 공개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7월에 결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