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를 진짜처럼 쓰다 통편집’… 논란의 유튜버 프리지아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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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1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free지아(본명 송지아)가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LL과 써브라임은 1 송지아와의 전속 계약에 대해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펼치는 송지아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송지아는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아는 유튜브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2021년에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더 많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가짜를 진짜처럼 쓰다 통편집'... 논란의 유튜버 프리지아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 체결

그러나 지난해 가품 사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그는 “유튜브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행동이 필요했는데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가품 사용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이로인해 상승세를 달리던 그는 촬영해 놓았던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편집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한편, 써브라임은 HLL 산하에서 연예기획사 사업을 하는 회사로 모회사인 HLL은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등의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는 유명 회사입니다.

써브라임은 송지아를 포함하여 송강호, 고소영,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임나영, 김진경, 한현민, 리나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