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를 뜨겁게 달군 소식은 연예계 대표 커플 현아와 던의 결별 소식이었습니다. 그들을 응원하던 많은 팬들은 결별 소식이 들리자 많이 놀랬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이 둘의 결별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과거 현아와 던이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발언 등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던이 결별 이후에 나온 명백한 허위 합성글을 보고 “더럽고 불쌍하다”며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던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며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 남겨 많은 팔로워들과 팬들이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던이 이토록 분노한 이유는 한 유튜버가 던이 작성한 것처럼 보이게 한 허위 합성 글을 퍼뜨렸기때문입니다. ‘현아 던 결별 사유 충격’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져 인터넷 상에 허위 글이 퍼졌고 말도 안되는 오해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입니다.
퍼진 합성된 글에는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습니다, 저와 연애 중에 다른 남자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고 아이의 존재도 숨겼습니다’라며 ‘고등학교 때 잠깐 동거했다고 하는데, 그리고 낙태도 했다고 합니다 너무 배신감이 드네요’ 등의 충격적인 허위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응원하던 커플인데 헤어졌다니”, “허위 유튜버 벌 좀 크게 받았으면 좋겠다”, “던이 열 받을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만나왔으며, 2018년부터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6년 동안 열애를 이어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아&던이라는 실제 팀으로도 활동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커플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던이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해 둘의 결혼설도 흘러 나온적이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