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다 아는 아이돌 그룹 멤버
2018년엔 다른 혐의로 집행유예?
대한민국 가요계의 아이돌 그룹 양성 시스템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그룹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러한 아이돌 그룹은 90년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수많은 그룹들이 나왔고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아이돌 그룹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아이돌 그룹인데 멤버 중 한 명의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완전히 바꿨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입니다.
최근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약식기소 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30일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주노는 올해 9월에 서울 용산구 소재 한 주점에서 컵으로 주인을 폭행하고 맥주잔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주노가 받은 약식명령이란 공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심리만으로 지방법원이 벌금, 과료 또는 몰수형을 부과하는 명령입니다. 담당 재판부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거나 피고인이 약식명령에 대해 불복하면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씨가 정식재판을 청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씨는 지난 2018년에도 강제추행과 사기 혐의로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