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또 팬한테 무슨 말을 남긴거야? (+대화내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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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좋은 이미지를 가져야 많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종종 일부 연예인들은 한 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열심히 쌓아 올린 이미지를 깎아 먹거나 돌이킬 수 없는 경우까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연예인이 범죄와 연루되는 잘못을 저지르면 대중들의 질타는 더욱 가혹하고 향후 연예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사람은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또 반복해서 많은 논란이 됐었고, 그 이후에도 거침없는 언행으로 여전히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입니다.

그는 반복된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등의 이유로 실형을 살다 나왔고, 최근 다시 개인 SNS활동을 시작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도대체 또 팬한테 무슨 말을 남긴거야? (+대화내용 포함)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최근 또 충격적인 글을 남겨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래퍼 노엘(장용준)의 실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글쓴이는 “최근 구치소에서 나온 노엘은 인스타를 열심히 하고 있다. 팬들과 맨날 DM을 하는데, 어떤 팬과 대화한 내용”이라며 대화내용 캡처본을 공개했습니다.

캡처된 화면에 따르면, 노엘에게 “너 팬들 X나 사랑한다며”라고 질문했고, 노엘은 “별로 안 사랑한다”고 답장했습니다.

계속된 대화에서 “팬들한테 너무 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자, 노엘은 “어쩌라고. 니네는 그냥 돈 버는 수단이다. 비즈니스 관계”라며 “어디 가서 일러라. 장용준 팬 X나 무시한다고”라고 다소 직설적이고 충격적인 말로 대답했습니다.

도대체 또 팬한테 무슨 말을 남긴거야? (+대화내용 포함)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대화 캡처본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SNS 안하는게 좋은거 같은데”, “아직도 팬이 있다고?”, “아직정신 못 차린거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노엘은 지난 10월 31일 석방 3주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으며,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에 패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주심 나가 X져라 XXX야”, “주심 XX 귀X닮은 XXX가”라며 욕설을 쏟아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