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있는 척 그만해요” … 짝퉁입고 자랑 한다고 소문난 이사람, 알고보니 더욱 충격적인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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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우, 사업가 못하는게 없는 사람

“방송 활동과 병행했따면 힘들었겠죠”

연예인들은 불안정한 직장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방송 외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패를 겪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가수로 시작해 연기도 하고 예능 MC까지하며,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서 패션사업으로도 큰 성공을 거둬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방송인 ‘김준희’입니다.

배우 김준희는 1994년 가수로 먼저 데뷔해 활동했습니다. 혼성 아이돌 그룹 뮤(MUE)로 2집까지 활동한 그녀는 이후에는 시트콤, 드라마, 영화 등에서 많은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예능에서도 리포터부터 MC까지 다양한 역할을 한 그녀는 2015년 이후에는 별다른 연예계 활동 없이 개인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언니 있는 척 그만해요" ... 짝퉁입고 자랑 한다고 소문난 이사람, 알고보니 더욱 충격적인 근황은?
출처: 김준희 인스타그램

그녀는 꽤 오랫동안 패션사업에 뛰어들어 운영했으며, 지금은 엄청난 매출을 올린다고 밝힌적도 있습니다. 그녀는 쇼핑몰의 매출 규모를 정확하게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개인 SNS등에 여러 번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한 것을 미루어 짐작 해볼 때 대박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녀는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쇼핑몰 매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사실 또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방송 당시 그는 “하루 쇼핑몰 배송량은 3000건이 넘은 적도 있고, 하루 매출은 1억 5000만원 정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 활동과 병행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 규모가 100억원 정도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이 이미 수년전 방송이기 때문에 지금은 매출이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녀는 이때 부터 100억 CEO라는 수식어 붙어 다니며 모두가 그녀의 성공을 부러워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그녀의 성공에 끝도 없이 시기 질투하며 시비를 걸었고 마침내 그녀는 참다 못해 최근 몇 가지 루머와 억측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언니 있는 척 그만해요" ... 짝퉁입고 자랑 한다고 소문난 이사람, 알고보니 더욱 충격적인 근황은?
출처: 김준희 인스타그램

최근 김준희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장문의 글을 게시하면서 억측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저번에 어떤 분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언니 음식 언니가 하는 거 아니죠, 누가 해주는 거 언니가 하는 척하는 거죠’라고 하셨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 같은 의혹에 “제가 하는 거다. 집에 음식해 주시는 분 없다”라고 황당해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게 저에겐 너무 충격이었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워낙 세상이 그러니까”라고 다소 쿨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제가 입은 게 진짜 명품 C사냐라는 질문부터 제가 하는 모든 것에 의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고 그동안 말도 안 되는 억측에 시달렸음을 알리며 “저는 성격상 아닌 걸 맞다고 못하고 맞는 걸 아니라고도 못하고 없는데 있는 척도 못하고 오직 제가 할 수 있는 척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나다”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차분하게 대응하는 면모를 보였습니다.

"언니 있는 척 그만해요" ... 짝퉁입고 자랑 한다고 소문난 이사람, 알고보니 더욱 충격적인 근황은?
출처: 김준희 인스타그램

계속해서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믿어도 상처받지 않는다는 걸 저는 믿고 있다. 내가 옳은 생각을 하고 살면 옳은 것을 잘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제가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하게!”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그녀는 자신이 만들고도 억측에 시달린 직접 차린 집밥 인증샷과 함께 “오늘 점심! 제가 차린 거 맞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100억 매출 CEO인데 뭐가 아쉬워서 짝퉁 입겠냐”, “남에 성공에 대해 배 아파하는 사람 너무 많다”, “쿨하게 받아치는 모습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준희는 2년전 비연예인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40대 나이에도 20대 못지 않은 비키니 몸매 때문에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