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1년만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 사람은…? (+근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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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무명시절부터 포함하면 벌써 20년 동안 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 사람’이 드디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무대를 앞두고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국가대표 선발이 이토록 화제되는 이유는 운동선수 경력이 없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예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미디언 ‘김민경’의 이야기입니다.

시작한지 1년만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 사람은...? (+근황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는 ‘맛있는 녀석들’의 번외편으로 시작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남다른 운동신경과 ‘근수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운동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번달 19일부터 열리는 ‘2022 IPSC(국제실용사격연맹) 핸드건 월드 슛’에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해 출전하게 됐습니다.

시작한지 1년만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 사람은...? (+근황사진)
시작한지 1년만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 사람은...? (+근황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대회는 코로나 때문에 3년만에 다시 개최되며, 세계 100여개국 나라에서 1,600명이 참가하는 사격대회이며, 전 세계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사격대회입니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멤버로 확정됐습니다. 방송으로 시작해 IPSC를 배운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김민경은 국가대표로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작한지 1년만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 사람은...? (+근황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이 언니가 코미디언을 하다니 국가적 손실이다.”, “이제야 본업 찾아가는 건가?ㅋㅋㅋ”, “코미디언과 국가대표 투잡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그녀의 IPSC 사격 대회 도전기는 오는 12월부터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