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 사람은 자신의 SNS에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주택 일부를 공개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집 벽에는 여러 그림으로 꾸며져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켰으며,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이 사람은 올해 7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약 100억짜리 건물을 매입해 놀라운 재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방송인 ‘김나영’입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금융업 종사자인 전 남편과 결혼해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결혼생활 중 전 남편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 개장 혐의, 200억대 부당이득 혐의 등으로 구속돼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김나영은 곧 바로 입장 표명을 하면서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분들의 황망함과 상실감에 감히 비교될 순 없겠지만, 저 역시도 어느 날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이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럽고 괴롭기만 하다”라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2019년 1월 유튜브를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이혼하기로 했으며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고 싱글맘으로써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며 “사기 쳐 번 돈으로 잘 먹고 잘 사는거 아니냐?”, “전 남편이랑 위장이혼 하고 사는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확인 안 된 루머만 퍼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김나영은 오랜 연예계 생활과 패션업계에서의 활약 등으로 많은 광고 촬영을 하며 꾸준히 꽤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매입한 100억 상당의 건물은 절반이 대출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혔습니다.
한편, 김나영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개인채널의 22년 상반기 수익에 사비를 보태 1억 원을 한 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기부했고, 매년 유튜브 수익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총 기부액은 5억원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12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