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해가 안가네?”… 음악방송 1위 시절, 가장 바보같은 선택하고 사라진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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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탑스타 여성 연예인에 대한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루머는 사업가와 거액의 돈을 받고 성 스캔들에 휘말렸다는 루머였습니다. 이 루머는 곧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서 연예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킵니다.

왜냐하면 이 연예인은 당시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각종 인기예능에서도 섭외가 빗발치는 등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바로 가수 지나(본명 최지나)입니다.

지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이, 전효성 등과 같이 걸그룹 오소녀를 준비했었으나, 실패 후 우여곡절 끝에 2010년 솔로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곡 “꺼져 줄게 잘 살아”로 지나는 데뷔 하자마자 한 달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 음악방송 1위 시절, 가장 바보같은 선택하고 사라진 이 사람은?
출처: 지나 인스타그램

이후에는 각종 예능과 후속곡 등으로 승승장구하며, 연예계에서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던 중 2016년 큰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그녀가 사업가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해외에서 원정 성 스캔들에 휩싸였기 때문에 많은 대중들이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곧이어 지나는 좋은 관계로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검찰 조사 후 성 스캔들의 불법행위로 기소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게 되면서 대중들은 그녀에게서 등을 돌리게 됩니다.

그녀는 순식간에 탑스타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으며, 현재는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끔씩 개인 SNS 계정에만 글을 남기고 있으며, 그 마저도 2021년 5월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별다른 근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데뷔 당시 정말 인기 많았는데 왜 그랬을까”, “한 때 최고의 여가수였는데 뭐가 아쉬워서?” 등의 반응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