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 차은우가 속한 그룹으로 유명한 ‘아스트로’는 6인조 남성 아이돌 가수입니다. 그 중 멤버 ‘라키’는 팀 내에서 메인댄서 역할을 맡아 엄청난 춤실력을 뽐내며, 그룹활동과 뮤지컬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라키의 열애설이 터져 화제입니다. 그 상대는 신인배우 ‘박보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스트로의 라키는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지만, 박보연은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어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아스트로의 소속 그룹 판타지오의 공식입장문에 따르면 “현재 라키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두 사람은 ‘숨은 그놈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글 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 배우가 라키의 음악 작업에 자연스레 참여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배우 박보연의 소속사 측에서는 “해당 내용 관련해 확인한 결과 라키와 ‘숨은 그 놈 찾기’ 작품에서 호흡했고 좋은 동료 사이”라고 입장을 내놓아 서로 다른 입장 표명을 놓고 많은 누리꾼들의 궁굼증만 더 커져가는 상황입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상에서 박보연이 라키가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를 여러 차례 관람했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시작됐습니다.
또한 박보연은 지난 5월 발매된 아스트로의 정규 3집에 수록된 라키의 솔로곡에 ‘서리’라는 예명으로 라키와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한 명만 열애인정한건 무슨상황인거지?”, “누구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둘 사이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아직도 남아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