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이나?” 어려운 운동선수 수술비 도와준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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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미남 배우를 꼽는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 중 한 명이 ‘정우성’입니다. 수십년째 탑스타 자리에서 눈부신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정우성의 일화 때문에 대중들은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알려진 정우성의 미담 중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사연은 부상에 시달리는 운동선수에게 수천만원의 수술비를 여러 번 지원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봅슬레이 선수 ‘강한’입니다.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이나?" 어려운 운동선수 수술비 도와준 이 사람은?
사진=KTV ‘꼰대할매’

강한은 육상과 카바디라는 종목을 거쳐 현재는 봅슬레이 선수로 활약중입니다. 그러나 그는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입소해 생활하였고 그다지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는데 이때 정우성이 수천만원이나 되는 수술비를 도와줘 수술을 잘 마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강한은 한 방송에 나와 배우 정우성과의 깊은 인연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계속 운동하다 보니 부상이 많았다. 수술도 9번이나 했다. 수술비 충당을 못 했는데 정우성 형님이 흔쾌히 지원해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이나?" 어려운 운동선수 수술비 도와준 이 사람은?

두 사람의 인연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한은 우연히 지인을 따라 부산국제영화제에 갔는데, 카페 옆자리에 있던 정우성을 만났고 강한의 어려운 사연을 알게 된 정우성이 도움을 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은 더 잘 생겼구나…”, “내가 이래서 정우성을 좋아한다니까”, “저 남잔데 자꾸 반하게 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여 정우성의 미담을 칭찬하는 반응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