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를 무고죄로 신고해라” 유명 연예인 사업장에서 발생한 수백만원 짜리 ‘절도사건’ … 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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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곡과 함께 돌아온 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변함없는 멤버들 간의 우정과 좋은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룹활동 뿐만 아니라 개인활동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멤버 중 빽가는 최근 제주도에 오픈한 카페가 초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어 연일 화제입니다.

빽가는 방송에 나와 밝히길 지난 5월 1년 2개월간 준비해오던 카페를 제주도 서귀포시에 열었으며, 해당 카페는 5천평 규모의 외부 정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너도 나를 무고죄로 신고해라" 유명 연예인 사업장에서 발생한 수백만원 짜리 '절도사건' ... 그 결말은?

이에 빽가는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카페가 초대박이 났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많은 직원들이 힘들어 해 일을 그만두는 바람에 본인이 대신 근무를 서고 있다고 밝혀 직원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과거 빽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의 직원이 고가의 렌즈를 훔친 사건이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너도 나를 무고죄로 신고해라" 유명 연예인 사업장에서 발생한 수백만원 짜리 '절도사건' ... 그 결말은?

과거의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절도사건을 언급한 그는 “내가 운영하는 사진 스튜디오에 어느 날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다. 이후 몇 백짜리 카메라 렌즈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는 렌즈를 금고에 넣어두는데 절도 사건이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직원이 의심됐는데 자기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인터넷에 거짓말 할 때 특성을 검색해봤는데 그 직원과 똑같더라. 자기는 정말로 아니라길래 ‘그럼 내가 누명 쓰더라도 경찰에 신고하겠다. 너도 나를 무고죄로 신고하라‘고 하니까 잘못했다더라”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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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고 봤더니 해당 직원은 입사 한 다음 날 고가의 렌즈를 훔쳐 팔아버리고 똑같은 렌즈 모형으로 바꿔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이런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빽가 하는 사업마다 다 잘 되네.”, “자영업자라면 직원관리 어렵다는걸 공감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