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체내의 신진대사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찌고 근육이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때문에 근육 생성이 더디고 관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곧 50세를 바라보는 여배우가 놀라운 등근육을 자랑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성현아’입니다.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큰 키와 세련된 외모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얼마 못가그녀를 둘러싼 각종 논란 때문에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2번의 결혼 실패를 겪었으며, 그 사이 태어난 아이를 홀로 키우며 엄마로서 힘겹게 보냈습니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법적 분쟁에 휘말려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공방 끝에 최종 무죄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그녀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21일 성현아는 자신의 개인 SNS에 “어깨가 많이 굽고 불균형한 체형이라 트레이너선생님께서 발란스를 많이 신경써서 코치 해주시는데 드디어 등근육이 보일정도로 잡혀가네요”라며 “흐뭇하면서도 욕심이 앞섭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굽은 등이 쫘악 펴져야 하는데”라고 이야기하며 멋진 등 근육이 보이는 셀카를 게재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 결과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이제는 논란 없이 아이와 행복하시길”, “등 근육 만들기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 등의 응원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