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만 인기와 직결되는 이미지 관리에 특히 더 신경 써야합니다. 아무리 인기가 많은 스타여도 불법행위를 저지르거나 본인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면 대중은 좋아했던 사람에게 실망을 하고 싸늘하게 돌아서게 됩니다.
최근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영화를 찍었지만 극장에는 개봉조차 하지 못하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가수이자 배우인 ‘박유천’ 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한때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달리던 박유천은 동방신기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연기활동도 이어 나가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때에 터진 유흥업소 논란으로 이미지가 추락하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여러 가지 불법행위를 저질러 집행유예 2년까지 선고받게 되는 상황에 처해집니다.
이러한 박유천을 둘러싼 안 좋은 이슈와 이미지 때문에 영화 촬영을 마치고도 결국 개봉관을 찾지 못했고 극장 개봉 없이 VOD로만 팔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소속사 분쟁에 휘말리며 국내 활동 길이 막혀 있어 앞으로의 활동도 미지수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연예계 활동 하는구나”, “진짜 좋아했는데 결국 이렇게까지 떨어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도 수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