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 ‘극한직업’ 등으로 유명한 배우 류승룡이 유명 여자 연예인과 3박 4일 내내 붙어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그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송은이’ 입니다. 류승룡과 송은이는 방송에 나와 각별한 사이임을 공개했습니다.
류승룡은 한 방송에 출연해 “송은이랑 막역한 사이다. 대학교 동문이다. 한 학번 차이라 직속 후배다. 탈춤 동아리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군대 휴가 때가 기억이 난다”며 “3박 4일 동안 군복 입은 채로 집에도 안 들어가고 송은이랑 들국화 공연도 보고 술도 마셨다”고 밝히며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이에 송은이도 다른 방송에서 류승룡과의 친분을 자랑했었습니다. “류승룡 씨는 대학시절 후배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배였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얼굴이 불친절하게 생겼는데 너무나 상냥하다. 무서울 것 같은데 그런 게 전혀 없으셨다. 가벼운 개그도 즐겨하셨다”면서 “저와 탈춤 동아리를 함께 했었는데 후배들에게 따뜻한 오빠였다”고 전해 주변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울예대 1년 선후배 사이인 이 둘은 오래 전부터 종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친분을 자랑했으며, 송은이는 방송과 라디오 등에서 활약하고 류승룡은 영화 등에서 매우 활약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