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안 하면 재산 물려주겠다”… 알고보니 부잣집 아들인데 돈 한푼 지원받지 못한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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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의 집안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탁재훈은 이미 여러 방송에서 20대 시절에 차에서 잠을 잘 정도로 어려웠다고 고백했으며, 컨츄리꼬꼬 시작도 빚 갚으려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전은 탁재훈은 레미콘 조합 이사장이자 국민레미콘 오너 겸 CEO인 배조웅 씨의 외아들입니다. 배조웅 이사장은 롯데, 쌍용 등 대기업을 거쳐 용인 레미콘 공장을 인수해 국민레미콘이라는 회사를 세웠고 꾸준히 사세를 확장시켰습니다.

“연예인 안 하면 재산 물려주겠다”… 알고보니 부잣집 아들인데 돈 한푼 지원받지 못한 ‘이 사람’
출처: SBS ‘미우우리새끼’ 방송

또한 배조웅 이사장은 오랜기간 레미콘 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조합을 이끌고 있습니다. 배조웅 이사장은 과거 한 행사에 참여해 외아들 탁재훈에 관해 언급한 바 있는데 당시 배조웅 이사장은 “가업 승계를 해야 하는데 우리 아들이 연예인이라 고민이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씨가 SBS ‘미운우리새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얼굴이 비춰지고는 예고편으로 넘어갔지만, 예고편에서 배조웅씨는 “우리나라에 1051개의 레미콘 회사가 있다”라며 “그 레미콘 회사 연합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다.

“연예인 안 하면 재산 물려주겠다”… 알고보니 부잣집 아들인데 돈 한푼 지원받지 못한 ‘이 사람’

또한 레미콘 협회인 중 한 명도 “회장님이 제일 부자이시다”라고 말했으며, “그래서 협회장이 된 것”이라고 배조웅씨를 치켜 세워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부자인데 지원도 안 받고 자수성가 했다니 대단하네”, “탁재훈은 연예인 빨리 그만두고 재산 물려 받아야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