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이에 연예계에는 음주운전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이미지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많은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누구보다도 조심해야 했을 그들이지만 한 순간에 잘 못된 선택으로 인해 부와 명예 모두 놓치는 꼴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보고 오랜 연예계 생활 중 큰 논란은커녕 오히려 숨은 미담만 계속 나온 박명수는 라디오에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혀 화제입니다. 그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연예인 음주운전과 관련된 대화중에 이러한 말을 남겼습니다. “삼진아웃제도도 잘못됐다. 한 번 걸리면 운전 못하게 해야 한다” 등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또한 “실수로 인해 그런 경우가 있으면 참회를 해야하는데 또 하면 버릇이다”라는 말을 하는 등 동종 음주전과가 있는 신혜성을 겨냥한 듯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라디오 청취자들과 누리꾼들은 “박명수다운 일침이다”, “명수형 더 세게 비판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연예계뿐만 아니라 모든 음주운전은 사회적 질타와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벌써 2022년 올해 연예계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인물은 벌써 9명이나 됩니다. 그들 모두 한 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했고, 손해배상 절차에 들어가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본 사람도 있습니다. 이를 교훈 삼아 대한민국에 음주운전이 사라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