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축구 실력이 잘생긴 외모 때문에 묻힐 정도로 매력적인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유명 걸 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최고의 축구스타와 유명 걸 그룹 멤버의 결혼으로 전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몰고 왔으며, 지금도 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빅토리아 베컴의 몸에 새겨진 데이비드 베컴의 이니셜 문신이 지워진 것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이혼설 및 불화설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빅토리아 베컴은 방송에 출연하여 그 사실에 대해 대답했는데 대답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별거 아니었구나”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녀가 문신을 지운 이유로 대답한 답변은 단순히 “예쁘지 않아서”였습니다. 빅토리아는 “특별히 아름답거나 섬세하지 않고 예쁘지 않아서 지웠다”라고 답변하였으며, 또한 “내가 남편을 떠났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혼설 및 불화설을 일축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문신은 함부로 하면 후회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세기의 커플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고 있어 별거 아닌 내용에도 많은 사람들이 떠들썩한 것 같습니다. 이들은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축구 구단주와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추정 재산은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