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에 인생 나락가고 이제는 53억까지… 배우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 상대로 손해배상 판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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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은 지난 2019년 일어난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현재는 자취를 감춘 상태이지만 최근 또 다른 재판의 결과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강지환은 드라마 촬영 후 여성 스태프 2명을 자신의 집에서 각각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 대법원까지 가는 공방 끝에 2020년 최종적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으며, 최근에는 또 다른 재판이 확정돼 손해배상 53억 8천만원을 지급하게 됐습니다.

한 순간에 인생 나락가고 이제는 53억까지... 배우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 상대로 손해배상 판결 확정...

일본 수출까지 확정돼 강지환의 인기를 기대하던 드라마 조선생존기 촬영기간 중에 일어난 주인공의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강지환은 12회 촬영만에 중도하차했고 다른 배우가 대신 출연하여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드라마는 조기종영 할 수 밖에 없었고 흥행에도 실패하는 불운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드라마 제작사 측은 강지환과 그의 옛 소속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게 됐으며, 대법원에서 배상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한 순간에 인생 나락가고 이제는 53억까지... 배우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 상대로 손해배상 판결 확정...

1심과 2심, 대법원 모두 강지환과 전 소속사가 이미 지급한 출연료 등을 포함하여 거액의 손해배상금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으며, 최종적으로 확정 된 금액은 53억 8천만원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 순간에 인생 끝났네”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