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호르몬 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은 뇌 속에 있는 신경전달 물질입니다. 세로토닌은 식욕, 수면, 기분 조절 기능에 관여하여 사고기능을 조절하고 기억력과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 될수록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며, 반대로 세로토닌 분비가 부족하면 각종 정신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일상생활 습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식사습관
식사 시간은 매 끼니 마다 30분 이상을 사용하여 천천히 먹으면서 음식물을 씹을 때는 최소 30회 이상 씹어 먹어야 합니다. 세로토닌은 음식물을 씹는 저작운동을 통해 많이 분비되므로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단순한 식습관으로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걸음걸이
평소 걸을 때나 운동할 때 조금 빠르고 큰 보폭으로 숨이 찰 정도로 걷는 것이 세로토닌 분비에 더 좋습니다. 세로토닌은 걷기 시작하면 5분 후에 분비가 되고 15분이 지나야 분비량이 절정에 이릅니다.
세 번째 긍정적인 마인드
세로토닌 분비는 좋아하는 일에 집중을 할 때 자연스럽게 더 많이 분비가 되며, 부정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할 때 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더 많이 분비됩니다.
네 번째 명상
아랫배까지 깊게 호흡하면서 명상을 하면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명상할 때는 오감을 열어 온 몸 감각에 집중을 하면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으면서 세로토닌 분비를 더 많이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생활습관 중에서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수면의 질을 늘리는 것이 세로토닌 분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써야합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KBS 생로병사의 비밀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