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그 양이 부족하여 정상정인 기능을 할 수 없어 나타나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혈당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초기에 당뇨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고 꾸준한 관리를 해야 심각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당뇨를 확인하려면 피를 뽑아 혈당을 체크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 방법 외에 몸에서 나타나는 신호를 확인하여 당뇨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갈증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자연스럽게 갈증을 느끼게 되고 수분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전과 달리 수분보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더 많이 갈증을 느낀다면 당뇨 증상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공복감
규칙적인 식사 외에 예전과 달리 자꾸 공복감이 들어 무엇인가 계속 먹게 된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세 번째 소변
물을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평소 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면 당뇨 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체중
식사량이 변한 것도 아닌데 이유 없이 체중이 빠지거나 늘어난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이유 없이 통증, 부종이 온다면 마찬가지로 당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섯 번째 유전
당뇨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므로 부모 중에 당뇨병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당뇨 고위험 군입니다.
여섯 번째 피로
예전에는 없었지만 최근에는 몸이 나른하고 무력감이 나타나면 계속된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러한 당뇨 자가진단을 통해 위의 증상들 중 2가지 이상 나타나면 이미 당뇨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고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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