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오래 시간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면 허리에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그로인해 허리 근육 통증은 물론이고 목과 어깨까지 통이 유발 될 수 있고 심한 경우 허리 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허리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도 중요하지만 허리와 복부 주변부의 근육을 강화시켜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허리통증, 목통증, 어깨 통증까지 없애주는 운동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운동
먼저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키가 커진다는 느낌으로 몸을 바로 세워 줍니다.
곧게 편 상태에서 한손은 복장뼈 위에, 다른 한손은 허리뼈 위에 올려 둡니다.
이 상태에서 몸을 곧게 유지하고 약 30도 정도 앞으로 숙여 줍니다. 이렇게 하면 등 쪽에 있는 코어근육을 자극하게 됩니다.
두 번째 운동
같은 준비 자세에서 몸을 곧게 세워줍니다.
이번에는 뒤로 약 10도 정도 천천히 기울여 줍니다. 이때 복부 및 주변 근육에 긴장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의 두 가지 운동을 할 때 반드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힐 때 몸이 앞으로 굽거나 허리가 꺾이지 않게 유지하고 곧은 상태로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동작을 10초간 유지하고 5초 휴식 후 바로 다음 동작을 이어가면서 5회씩 반복해주면 좋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알쓸물치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