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외부의 세균과 질병으로부터 싸우는 방어체계인 면역력이 있어서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양한 원인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지 못하고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면역력 관리는 평소에 운동이나 식습관 등을 통해서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몸에서 이런 신호가 나타나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이므로 반드시 면역력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잦은 배탈
평소와 달리 면역력이 약해지면 원래 먹던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식 속에 각종 균이 장으로 들어오면 면역 항체가 정상적으로 분비돼야하나, 떨어진 면역력 때문에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균이 제거 되지 않아서 배탈을 일으킵니다. 또한 심각한 경우 장염과 같은 질환으로 연결됩니다.
코피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면 피로가 쌓일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가 생성 및 회복되지 못하면서 코피가 잘 나게 됩니다.
또한 체내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인 철분이 부족하면 면역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는데 이때도 역시 코피가 잘 나게 됩니다.
염증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에서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잘 막지 못해서 염증 질환이 자주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헤르페르성 구내염이 나타나는데 입술, 잇몸 주변 등에 물집 및 혓바늘 등이 잘 생기게 됩니다.
이외에도 면역력 저하로 인해 피부 조직이 포도상구균 등에 감염되면 봉와직염이 발생하고 몸속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면 대상포진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전체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해야하고 햇볕을 쬐는 등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 영양제인 비타민B를 잘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