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Photo of author

아침에 일어나거나 운동 후 또는 일상생활 중에도 소화가 다 되면 위장은 공복상태가 됩니다. 위장이 비면서 공복감을 느끼게 되고 무언가 먹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빈속에 바로 먹으면 식도, 위장 등을 자극하여 속을 버리게 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음식들에 소개해드리고 피해야하는 이유를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첫 번째 탄산수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제로음료나 탄산수를 마시는데 공복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탄산수는 부드러운 위 점막을 자극하고 부식시켜서 헐게 만듭니다. 또한 탄산의 가스 성분이 위장 근육을 팽창시키므로 위가 약한 사람들은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두 번째 달달한 간식

공복에 달달한 간식을 먹으면 소화흡수가 빨라지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인 혈당 스파이크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복이 아니더라도 달달한 간식은 혈당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체내 염증을 일으키는 체질로 변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공복에는 달달한 간식 보다는 견과류, 제철과일, 다크초콜릿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세 번째 술

등산이나 운동 후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데 속이 완전히 비었고 땀까지 흘린 탈수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매우 빠른 속도로 흡수를 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에 뇌, 간, 폐, 피부로 알코올의 독소가 대량 도달하면서 독성반응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럼에도 운동 후 공복에 술을 마셔야 한다면 물을 먼저 마시고 최대한 낮은 도수의 술을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네 번째 우유

우유에는 카제인이라는 고분자 단백질이 포함돼 있는데, 이 성분은 소화하기 어려운 성분이라서 위액이 과다분비 됩니다. 과다한 위액 분비는 위 점막을 자극하며, 특히 차가운 우유를 공복에 마시면 위장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위장 연동운동도 같이 저하되고 소화불량을 유발합니다. 공보에 우유를 섭취한다면 설탕이 없는 귀리우유, 아몬드우유, 두유 같은 음료가 좋습니다.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다섯 번째 산도가 높은 음식

물에 섞어 마시는 음용식초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데 공복에는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또한 귤, 오렌지, 레몬 등의 유기산이 풍부한 감귤류는 위산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속쓰림이나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타민C 보충제도 식사중이나 식사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공복에 먹었다가 응급실 실려 갈 수도 있어요.” 공복에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음식들 (+생각지 못한 의외의 음식 포함)

영상출처: 유튜브, 정라레_Lifestyle Doctor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