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의 잠을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다르다면 신체에 나타나는 피로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는 야식,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하고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꿀잠 주스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면의 질 올리는 꿀잠 주스
재료는 셀러리 3개, 키위 2개, 꿀 2큰술, 물 1컵입니다.
셀러리에는 수면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풍부하여 섭취하면 숙면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셀러리는 부추, 브로콜리, 치커리 등 몸에 좋은 채소 중에서도 멜라토닌 성분이 가장 풍부한 채소입니다.
또한 같이 들어가는 키위에는 이노시톨과 엽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 성분들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숙면을 돕습니다.
그리고 셀러리와 키위 모두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식품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주면 꿀잠 주스가 완성됩니다. 이때 셀러리는 잎과 줄기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잠 주스를 꾸준히 마셔주면 수면의 질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고 평소 보다 달라진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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