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체내의 힘줄과 살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뼈와 신체 전반적인 형태를 잡아주고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신체일부입니다. 이러한 근육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모든 근육이 다 중요하지만 특히 오늘 알려드릴 생존근육은 근손실이 많이 나지 않게 관리해야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허벅지 근육
허벅지 근육은 인체에서 가장 많은 근육량을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근육입니다. 대표적으로 허벅지 근육이 하는 일은 많은 포도당을 저장하고 혈액 속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국내 대학 연구에 따르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 마다 당뇨 발병위험이 남자는 8.3% 증가, 여자는 9.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 종아리 근육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종아리 근육이 튼튼하면 심장기능도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종아리에는 두 가지 근육이 있고 이 사이로 정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두 근육이 수축하면서 정맥을 조여주고 그 힘으로 심장까지 원활한 혈액순환 되도록 해줍니다.
세 번째 척주기립근과 장요근
척주기립근은 등 척주 양옆으로 튀어나온 척주기립근과 척추, 골반, 고관절과 연결된 장요근은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에 가는 부담이 높아지고 등이 굽는 노년생활을 막아줍니다.
위와 같은 생존근육 3가지가 부족하면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그 이유는 근육의 자극이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이러한 근육이 감소하고 자극이 없어지면 밀도 유지가 불가능해져서 뼈의 건강이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생존근육의 근감소를 막고 뼈 건강도 지키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TVCHOSUN – TV조선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