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와 뼈를 연결해주는 관절은 한 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예민한 부위이며, 관리가 소홀하면 관절이 있는 부위 어디에나 관절염이 걸릴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노화 때문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지만 젊은 사람들도 절대 방심하면 안 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관절인 어깨와 무릎의 관절상태는 어떤 상태인지 자가진단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절 자가진단 방법
첫 번째 어깨관절
통증이 있는 어깨 쪽 손을 반대쪽 어깨 위로 올려줍니다.
그 다음 팔꿈치를 위로 올려줍니다.
올렸을 때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연골이 상하기 전에 주변 관절과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관절염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두 번째 무릎관절
이 방법은 무릎관절의 상태와 하체 근력까지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아 줍니다.
그 다음 팔짱을 낀 상태로 손으로 바닥을 짚지 않고 일어나줍니다.
이때 자가진단 해 볼 무릎을 앞으로 내밀어 짚어서 일어나면 됩니다.
이 동작을 통해 일어나지 못하거나 일어날 때 통증이 동반되면 현재 무릎 관절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진단이 필요합니다.
위의 두 가지 관절 테스트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관절 상태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tvN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