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가 한 풀 꺽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낮에는 30도를 넘어가면서 더위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땀으로 인한 수분 배출과 에너지 소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지치는 여름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에너지 보충과 회복을 잘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몇 가지 생활습관만으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분 보충
여름에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인 수분보충은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물을 마셔야합니다. 특히 중년에 나이에 접어든 경우 갈증을 덜 느끼게 되는데 이때 수분보충을 소홀히하게 되면 수분 부족으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경 써서 더 마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컬러링북
여름철 더위로 인해 뇌에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지치는데 이때 어린이들 교육용으로 알려진 컬러링북을 이용하면 뇌 휴식에 매우 좋습니다.
빈칸을 형형색색 색칠하면서 집중하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이미 이런 방법은 예술치료 쪽에서 많이 쓰고 있는 방법이며 불안과 우울증도 다스릴 수 있어 지친 여름에 휴식을 위해 하면 좋습니다.
심호흡
심호흡은 쌓인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쳐진 복부에 탄력을 잡는데도 좋습니다. 배꼽에 공기를 채우려고 하는 느낌을 가지고 깊에 들이마시고 안경을 닦기 전 김을 불어넣을 때처럼 힘차게 뱉으면 좋습니다.
찬물 샤워
더운 여름에 기운이 빠지고 쳐져 있을 때는 찬물 샤워를 하면 활력을 찾고 정신도 깨울 수 있어 좋습니다.
찬물로 인해 피부에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하면서 심장 박동도 빨라지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저녁에 찬물 샤워를 하면 체내 각성효과 때문에 수면 방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