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배출되는 수분이 많아 활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 같은 보양식을 통해 기운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으려 노력을 많이 하는데 삼계탕 말고 우리의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이 생존하고 성장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하는 영양분 섭취와 섭취할 물질들을 전환시키고 에너지 생산 등의 일련의 대사 작용을 신진대사라고 하는데 이 신진대사가 원활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의 음식들을 참고하여 활력이 필요할 때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통곡물
통곡물에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증진시킵니다. 통곡물의 대표적이 종류로는 현미, 보리, 밀, 조, 귀리 등이 있으며 곡물의 겉껍질만을 제거한 상태를 말합니다.
많은 도정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좋은 영양분이 제거 되지 않은 통곡물을 섭취하는 경우 많은 영양성분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식초
산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초는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가 좋고 각종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포함돼 미네랄과 비타민을 흡수 시키는데 도움이 돼 활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식초를 먹으면 혈당 수치가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과일로는 감귤류가 있는데 귤, 오렌지,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제어하는데 효과가 있고 인슐린 수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커피
하루에도 여러 잔 마시는 커피에는 카페인이 다량으로 함유 돼 있습니다. 이러한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데 집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평소 보다 5~8%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떨어진 활력을 보충할 때 마셔주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고추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과도한 식욕을 제어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