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에 ‘이것’ 나타남녀 백혈병입니다.” 혀만 잘 확인해도 몸 컨디션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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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음식을 먹고 맛을 느끼는 신체기관이며, 말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혀는 현재 몸 상태를 알려줄 수 있는 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혀의 상태가 단순히 칫솔질을 잘 하지 않았거나 수분섭취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 건강상태와 이어지는 현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혀에 '이것' 나타남녀 백혈병입니다." 혀만 잘 확인해도 몸 컨디션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빈혈

구강 내부에는 점막으로 둘러 쌓여있는데 이러한 점막이 위축되면 면역력이 약화되고 입꼬리가 불그스름하게 헐고 갈라지는 구각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혀에서는 혀 돌기가 사라지고 표면이 반들반들 해지면서 통증과 혀가 타는 듯한 느낌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혀가 헐고 문드러지는 궤양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혀가 반들반들해지거나 구각염이 나타나면 빈혈을 의심해보고 철분 등 부족한 영양성분을 채워주면 면역력이 향상되고 혀에 나타나는 증상도 사라집니다.

구강건조증

구강 내에서 타는 듯한 느낌이 나타나고 입이 자주마르며 혀에 백태가 잘 낀다면 구간 건조증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구강 건조증은 입속 점막이 창백해지고 달라붙는 느낌이 나면서 심한 경우 혀 표면이 갈라지고 붉게 부어오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구강건조증은 입안을 보호해는 침이 부족해지면서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막지 못한 상태이므로 수분을 보충하여 치료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백혈병

백혈병의 경우 구강 내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점막 빈혈부터 구내염, 점막궤양, 잇몸 출혈등 전체적으로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혀에 '이것' 나타남녀 백혈병입니다." 혀만 잘 확인해도 몸 컨디션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소판이 감소하여 출혈이 증가하는 것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며 평소 없던 잇몸 출혈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구강칸디다증

곰팡이가 포함되는 진균에 의해 구강 내 점막이 감염되는 것인 구강칸디다증은 영유아, 노인, 임산부 등 면역멱이 떨어지고 체력이 약해진 사람한테 자주 나타납니다. 그래서 혀에는 백태가 나타나고 방치하는 경우 백태가 점차 입안 전체적으로 퍼져 나갑니다.

구강 칸디다는 제때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청결을 항상 유지해야 하고 칫솔 등 소독을 철저히 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