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수많은 전자기기를 어렸을 때부터 오랜 기간 사용해 왔기 때문에 안구의 노화가 빨리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백내장 질환의 진료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백내장은 안구 속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입니다.
최근 백내장 유병률은 20대 이상에서 약 13%, 40대 이상에서 약 40%, 만 65세 이상에서는 약 90% 이상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내장은 사실상 피해갈 수 없는 질병이며 나이가 들수록 누구한테나 다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생 한 번은 수술을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내장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백내장 자가진단 방법
1. 한쪽 눈으로 사물을 볼 때 물체가 겹쳐 보인다
2. 눈이 침침하거나 건조하여 인공눈물을 넣어도 눈이 침침하다
3. 색깔을 구분하기 어렵다
4. 평소에 안개 낀 것처럼 시야가 흐리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노안 보다는 백내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안과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백내장과 같은 안구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와 모자를 잘 착용해야 하고, 수시로 안구마사지와 휴식을 취해줘야하며,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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