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중요한 결정부터 점심메뉴 같은 사소한 결정까지 여러 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때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아예 못 고르거나 망설이다 선택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일들을 보고 선택장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선택장애가 나타나는 이유는 선택하려는 항목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고민하는 것입니다. 만약 선택하려는 것들 중에서 하나가 월등히 좋은 선택이라면 고민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비슷한 수준의 여러 선택 항목 중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민이 되고, 주변에 자문을 구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비슷한 수준의 고민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선택장애를 극복하려면 고민하는 시간은 줄이고 선택하고 실행하는 시간을 빨리 가지는게 좋습니다. 선택하려는 항목을 완벽하게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선택한 항목에 대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여러 개 중 하나를 선택했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거나 실패가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선택을 하고 옳은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밀고 나가야합니다.
선택을 하지 못하고 선택에 기로에 서있는 것이 불필요한 시간을 많이 쓰게 되고 집중도 못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고민만 3~4시간 한 채로 굶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고민된다는 것은 비슷한 선택항목이니까 빨리 하나를 결정해서 열심히 하고 계속해서 선택의 연속인 삶을 살아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에 대해 주도권을 가지고 스스로 선택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그 다음에도 좋은 선택과 자신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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