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고 각종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과 모자나 선글라스를 통해 보호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외에도 마시는 음료를 통해 보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자외선 때문에 손상되는 피부를 보호해주는 음료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커피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 보다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종양성 세포를 자연적으로 소멸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재적인 유해 세포를 줄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피부보호 하기 위해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이 물질이 자외선을 흡수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주제로 한 연구에서 녹차를 하루 4잔씩 마신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을 비교한 결과 햇볕에 의해 그을리는 위험이 25% 낮아졌으며, 피부 탄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드와인
레드와인의 재료인 적포도의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프로안토시아니딘 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피부의 산화 반응을 막아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피부는 태양에 노출되면서 산화반응을 일으켜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또한 피부 주름을 발생시키고 심한 경우 피부암도 발생시키는데 레드와인을 하루 1~2잔 마시면 산화반응을 막아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