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운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있는데 잘 모르고 먹으면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특히 일부 음식은 운동 후에 먹으면 최고의 영양 보충 음식이지만 운동 전에 먹으면 안 되는 것도 있으므로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과 항균작용 역할을 하고 있어 좋은 음식 중 하나이며, 운동 후 샐러드로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시킬 때 소화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직전에 먹는다면 복부 팽만감과 차오르는 가스 때문에 운동에 방해가 됩니다. 이와 유사한 음식으로는 케일, 콜리플라워 등의 채소는 운동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
식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이 풍부한 콩은 식단에 많이 포함시킬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운동직전에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콩을 소화시킬 때 수소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므로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여 과격한 운동 시 복부통증까지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콩으로 만드는 두부 또한 마찬가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운동 후 단백질 섭취할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설탕 캔디
무설탕 캔디는 설탕이 없기 때문에 단맛을 내기 위해 다른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당 알코올인데 이러한 당 알코올은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동 전에 먹으면 과격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머핀같은 빵 종류는 흰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량을 빠르게 합니다. 그러므로 운동 전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고 몸이 쉽게 피곤해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