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있는 생활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 후에는 허리에 근육통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허리 근육통은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흔상 증상이지만 통증이 오래가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밀 진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래에서 설명한 이런 증상들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마다 몸이 뻣뻣한 경우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덜 풀린 상태이므로 뻣뻣한게 당연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30분 넘게 계속된다거나 움직일수록 풀리지 않고 점점 더 뻣뻣하다면 관절염의 일종인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데도 방치하면 척추 뼈가 서로 붙어 움직이기 더 힘든 상태가 될 수 있고 심장질환과 뇌질환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밀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밤에만 나타나는 허리통증
많은 사람들은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자기만의 방법으로 허리통증을 줄여 잠을 자는데 어떠한 방법을 하더라도 통증을 줄일 수 없다면 척추종양이나 척추 뼈에 문제가 생긴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정밀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배뇨를 통제하기 어려운 경우
허리 통증이 있는데 소변이나 대변을 보기 힘들고 제어하는 감각이 떨어진 것 같다면 마미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허리쪽 신경에 압박을 받으면서 허리통증과 신경장애가 생겨서 배뇨하는 과정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증상을 빨리 조치하지 않으면 마비가 심해질 수 있고 배뇨장애와 성기능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 증상들은 단순히 허리 통증만으로 넘겨서는 절대 안 되며, 몸에서 이 증상들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