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 우리 신체 중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와 연결 된 많은 신경이 지나다니는 자리이므로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조금만 자세가 이상해져도 목이 뻐근해지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올바른 스트레칭을 해야 목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인 스스로 목 상태를 확인해보고 올바르게 풀어주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본인의 목 상태가 괜찮은지 자가진단을 해야 합니다. 거울 앞에서 팔을 곧게 펴서 들고 귀에 붙여 줍니다. 이때 팔을 드는 쪽으로 고개가 끌려간다며 현재 목뼈가 아주 불안하다는 증거이며, 좋지 않은 상태이므로 꾸준히 관리해 줘야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목뼈와 날개뼈를 연결하는 상부 승모근과 견갑거근이라는 근육이 팔을 들었을 때 목뼈를 잡아당기기 때문인데 목뼈를 단단히 잡아줘야 하는 근육들이 약해져서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하는 경우 팔을 움직일 때 목뼈가 계속 움직이게 되고 목 디스크와 같은 질환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교정운동을 통해 목뼈를 안정시켜줘야 합니다.
먼저 턱을 살짝 당겨 목뼈 속근육들을 활성화 시켜주고 고개를 한쪽으로 돌려줍니다.
고개를 돌린 쪽으로 손으로 잡아서 고정시켜주고 이 상태에서 팔을 들어 올립니다.
이 동작을 10회씩 양 쪽으로 번갈아가면서 실행해줍니다.
꾸준히 교정운동을 진행하면 목뼈가 안정적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목 통증을 예방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현재 목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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