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치료 받은 환자의 수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밤에 잠에 못 들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러한 불면증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질병을 발생시키고 있어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불면증에 좋은 과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과일은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숙면 효과 이외에도 다양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이 과일은 바로 ‘타트체리’입니다.
타트체리는 일반적인 체리와는 조금 다르게 신맛이 조금 강한 편이며, 신양 앵두라고도 불립니다. 먼저 타트체리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고 숙면을 취하게 해주는 물질입니다.
잠을 제때 못 자거나 잠을 자도 피곤한 사람은 타트체리를 섭취해 보는 것이 좋은데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시중에 타트체리는 주스나 즙, 젤리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돼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성분의 타트체리를 섭취하고 싶다면 비가열 착즙주스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열 타트체리 착즙주스는 말 그대로 열을 가하지 않고 바로 압착하여 만든 제품으로 비타민C등 각종 영양성분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단, 설탕의 함량이 높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타트체리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고 항염증 물질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염증생성을 막아주니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꼭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