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서 기억력 상실을 시작으로 언어기능이나 판단능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일상생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식습관 관리, 꾸준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가장 올바른 치매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때 포도주가 치매예방과 심장병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포도주만 마시면 치매예방에 좋다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에는 근거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맞다고 볼 수 없습니다.
치매에 관한 연구 중 예방효과에 대해 근거수준이 가장 높았던 치매예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두뇌활동과 사회활동을 늘리는 것입니다.
결국 주변사람들을 많이 만나 야외활동을 많이 다니고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얼굴을 자주 보는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다 치매예방에 근거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포도주가 치매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이는 가족들과 항상 저녁에 모여서 즐겁게 식사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에 빠져있기 때문에 포도주 하나만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리하자면 가장 올바른 치매예방법은 치매 예방을 위해 리스트를 정하고 실천하면서 집착하고 걱정하는 일 보다는 원래 우리가 가질 수 있었던 즐거운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를 만나고 가족을 만나서 반갑고 같이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지내는 노년의 삶이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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