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시력은 관리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부분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나빠집니다. 특히 요즘은 다양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도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안경점이나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처음 안경을 맞춰 착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눈이 나빠져도 불편함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근 미국 연구결과를 확인한다면 무조건 안경을 쓰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연구에 따르면 시력이 저하 되는 사람들은 인지능력까지 저하 될 수 있다라는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시력 손실과 인지능력 저하의 관련성을 연구했는데 시력이 떨어진 사람들 중에서 인지능력이 떨어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시력저하, 인지능력저하, 치매까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원인이 있었습니다.
먼저 시력이 떨어지면 감각 능력이나 경험이 떨어지게 되고 빈약해집니다. 또한 시력이 좋았을 때 보다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각정보가 떨어지며, 시각정보를 채우기 위해 과도한 인지적 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시력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시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고, 일상생활 중 불편함을 느낀다면 안경이나 수술 등을 통해 시력을 교정해야하며, 떨어진 시력을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