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에 따라 병 걸릴 위험률 달라집니다.” 세계적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병 안 걸리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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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유전적 요인, 식습관, 생활습관, 노화 등에 따라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사망원인은 1위는 암이고 2,3위를 차지하는 것이 뇌혈관질환 및 심혈관질환입니다.

암을 제외한 사망원인 중 혈관질환 관련 질병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성격에 따라 뇌졸중, 심장질환이 적게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성격에 따라 병 걸릴 위험률 달라집니다.” 세계적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병 안 걸리는 성격
영상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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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특정성격에 따라 혈관질환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세인트루크 병원의 앨런 로잔스키 연구팀이 23만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추적관찰을 통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졸중과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 35% 감소, 암, 치매, 당뇨병에 의한 사망확률 14%를 감소시킨 성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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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성격은 낙천적 성격입니다. 성격이 낙천적인 사람들은 남들보다 혈관질환 및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 결과는 나이와는 상관 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다시말해 성격만 낙천적으로 가지더라도 남들보다 건강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낙천적인 성격이 건강한 이유

첫 번째 자기애가 크다

낙천적인 사람들은 자기애가 강한만큼 자기 자신의 건강관리도 적극적으로 한다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비관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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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트레스에 유연하다

낙천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황이 닥친 경우 유연하게 대처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에 비해 덜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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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텔로미어를 잘 보호한다

텔로미어는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으며 장수 유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낙천적인 사람인 이 텔로미어 유전자를 보호하는 능력이 더 강해진다라는 라고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낙천적인 성격이 장수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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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격은 쉽게 바꿀 수 없습니다. 다만 평소의 생각습관이나 가치관, 어떠한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를 조금씩만 바꿔준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낙천적인 생활로 바뀔 수 있고 그로인해 건강까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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