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많은 신체기관이 모두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간은 특별히 하는 일이 많아 조금 더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간은 인체에서 하는 역할을 많지만 반응이 둔해 손상되고 나서 반응이 오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합니다.
방송에 나온 한 사연의 주인공은 과거에 간경화를 앓고 간암까지 진행돼 큰 고비가 있었지만 모든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간암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공개하는 간에 좋은 식이요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암 극복 바보죽
사연의 주인공이 먹었다는 비법 ‘바보죽’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고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인공 재료가 아닌 자연에서 수확한 곡물 위주로 만든 바보죽은 간을 하지 않았지만 곡물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건강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바보죽의 재료는 자연에서 수확할 수 있는현미맵쌀(2스푼) , 현미찹쌀(2스푼), 율무(1스푼), 쥐눈이콩(1스푼), 검은 참깨(1스푼)가 필요합니다.
간암 극복 바보죽 만들기
먼저 준비한 재료를 물에 씻어서 현미맵쌀(2) : 현미찹쌀(2) : 율무(1) : 쥐눈이콩(1) 비율에 맞춰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그 다음 믹서기에 잘간 곡식들을 냄비에 붓고 적당량의 물을 추가해 죽을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검은 참깨 한 스푼을 갈아서 넣어주면 완성됩니다.
참고로 모든 재료는 미리 물에 불리지 않고, 만들 때 곧 바로 씻어서 믹서기로 갈아 만들면 고소함이 더 진해집니다.
별도의 간을 하지 않은 무염식은 치료음식으로 많이 활용되며, 재료로 들어가는 현미찹쌀의 경우 레시틴부터 해서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 외의 재료에도 영양 성분이 많으며 검은깨도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레시틴 성분이 많이 함유 돼 있고, 율무는 포만감을 유지해주며, 쥐눈이콩에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섞여있는 바보죽을 먹을 때는 죽이지만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음식물을 많이 씹을 수록 알파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면역글로불린이라는 성분이 침속에 많이 함유되어 많은 면역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TVCHOSUN – TV조선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