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오죽하면 질병으로 분리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올정도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탈모 환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발생하고 있어 더욱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받는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예인 전담 헤어디자이너가 방송에서 공개한 탈모예방하고 두피관리하는 청담동식 셀프 관리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송에 나온 중년의 헤어 디자이너는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 못지 않은 풍성하고 빽빽한 모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녀가 소개하는 셀프 두피 관리법이면, 모발 관리 때문에 값 비싼 헤어제품을 사용하거나 관리를 받지 않아도 되고, 헤어샵에 가지 않아도 집에 있는 재료면 충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습니다.
셀프 두피관리 방법 커피샴푸 만들기
커피는 요즘 집이나 주변에서 항상 준비 돼 있는 커피는 탈모를 개선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자료가 많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을 소량으로 두피에 도포하면 영양공급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이 돼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커피를 사용하면 그 속의 카페인은 모발성장을 촉진하여 단기간에 탈모 증상을 개선 할 수 있고, 카페인 성분이 두피 속 모근까지 침투하면 모근에 많은 영양분을 공급하고 결과적으로 모발 성장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 요인이 가장 심한 DHT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필요한 재료는 가능한 원두 보다는 알갱이 커피가 좋으며, 물, 샴푸, 꿀, 식용유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미지근한 물 3스푼을 빈 컵에 담고 커피 3스푼, 꿀 1스푼, 식용유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샴푸 2스푼을 넣고 전체적으로 섞이게 다시 잘 저어줍니다.
이렇게 만든 샴푸는 1회분으로 사용하기 적당하며, 만들어 놓고 사용하는 경우 10일간 냉장 보관은 가능합니다.
샴푸 속에 들어간 꿀에는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비타민B, 미네랄, 유기산이 풍부하여 머리에 붙은 세균을 제거하는데 유용하고, 두피를 진정 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어 두피를 깨끗하게 보존시켜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샴푸 속 식용유에는 모발 영양공급, 혈액순환 촉진 등을 도와주는 리놀산이 들어있어서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식용유를 대처하여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같은 식물성 기름을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커피샴푸 사용법
위의 방법대로 만든 커피 샴푸를 두피에 적당량 덜어 골고루 바르면서 살짝 문질러줍니다. 이때 적당한 마사지를 통해 두피 스케일링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손톱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손가락으로 5분정도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머리에 비닐캡을 씌우고 잘 스며들도록 약 10분정도 방치합니다. 10분이 지난 후에는 가능한 물로만 깨끗이 씻어내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샴푸를 사용해 본 사람들의 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집에서도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탈모와 두피케어를 받을 수 있으며, 1주일에 여러 번 사용해도 되지만 하루에는 1번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방법을 꼭 참고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TV조선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