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랑 ‘이것’ 같이 먹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위에 구멍 뚫릴뻔한 최악의 음식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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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료도 필요없이 물만 끓여서 간편하게 먹는 라면은 지난 몇 십년동안 한끼를 책임지는 식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다양하게 개발되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라면 국물에 찬밥을 말아먹거나 김밥, 참치캔, 소시지를 같이 먹는 등 여러 조합을 만들어 같이 먹고는 하는데 피해야할 조합이 있어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탄산음료인 콜라입니다. 배부르게 라면을 먹고 시원한 청량감과 단맛을 느끼려고 탄산음료를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조합은 자칫 위에 구멍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가능한 피해야하는 조합입니다.

"라면이랑 '이것' 같이 먹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위에 구멍 뚫릴뻔한 최악의 음식 조합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라면의 자극적인 맛과 탄산이 가득한 콜라가 위장과 같은 소화기 계통을 자극하여 배탈이 나는 사례는 종종 발생하지만 위가 예민한 사람의 경우 위가 팽창하여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젊은 20대 청년의 사례에서는 평소와 같이 라면과 콜라를 같이 먹었는데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느낌이 나기 시작하더니 점점 복통이 심해져 나중에는 허리통증과 호흡곤란까지 발생했습니다.

곧 바로 응급실에 실려간 20대 청년은 위 세척을 통해 소화가 안되고 가스로 가득찬 위장 내부를 치료하고 나서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라면이랑 '이것' 같이 먹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위에 구멍 뚫릴뻔한 최악의 음식 조합

일부 누리꾼들은 이러한 상황을 재연하고자 라면과 콜라를 섞어 실험을 한 결과 아래와 같이 순식간에 부풀어 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라면이랑 '이것' 같이 먹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위에 구멍 뚫릴뻔한 최악의 음식 조합

많은 전문가들은 라면과 콜라로 인해 과도하게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위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팽창을 일으켜 통증과 위급상황을 일으켰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은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특정사람한테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며, 극히 드문 현상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라면이랑 '이것' 같이 먹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위에 구멍 뚫릴뻔한 최악의 음식 조합

또한 라면과 콜라의 조합은 영양 측면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인 성분은 라면에 많이 들어있는데 콜라에도 인산 성분이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둘은 동시에 먹으면 체내의 인이 많아지고 그로인해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을 배출시켜 영양 불균형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편하고 적당한 한끼로 최고인 라면을 먹었다면 가능한 탄산음료인 콜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