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통제하면 살이 쭉쭉 빠져요” 의사들이 알려주는 간단하게 식욕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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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배가 고프면 허기가 지고 식욕이 왕성해 지는 것이 본능입니다. 그러나 배가 부르거나 음식을 탐내는 욕심이 강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식탐이라고 합니다.

음식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심해 생기는 현상으로 식탐은 폭식을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과식도 따라다닙니다.

이러한 폭식 또는 과식은 위에 엄청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있고 각종 성인병 등에 다양하게 노출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사들이 소개하는 식탐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넘치는 식탐 꾹 누르는 방법

1. 천천히 하는 식사

"이것만 통제하면 살이 쭉쭉 빠져요" 의사들이 알려주는 간단하게 식욕 줄이는 방법
영상출처 : SBS ‘좋은아침’

살이 찌고 식탐이 생기는데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입니다.

인간의 몸은 식사 후 약 20분 뒤부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렙틴호르몬이 분비돼 뇌로 전달되면 포만감을 느끼고 식사를 중단하게 됩니다.

이때 식사시간이 매우 짧으면 렙틴호르몬이 분비되기도 전에 과식을 하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도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여 과식을 하게 됩니다.

2. 느린 속도의 음악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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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SBS ‘좋은아침’

미국의 한 연구를 보면 ‘템포가 느린 음악을 들으면서 식사를 하게 되면 전체적인 식사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느린 음악 속 템포 때문에 여유와 느긋함을 찾을 수 있고 식탐이 강해 허겁지겁 먹도 속도도 느리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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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SBS ‘좋은아침’

단 주의할 점은 느린 음악을 들으며 식사 할 경우 오히려 느린 속도로 천천히 많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은 약 20~30 정도로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사 전 냄새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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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SBS ‘좋은아침’

식사를 하기 전 좋은 냄새를 맡는 다면 인슐린 분비를 막을 수 있어 식욕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향은 로즈메리, 페퍼민트, 자몽, 귤, 매니큐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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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SBS ‘좋은아침’

단, 이때도 주의할 점은 강한 향신료 냄새나 지방이 풍부에서 그 속에서 나는 냄새를 맡는 경우 오히려 왕성한 식욕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식사 전 무언가 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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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SBS ‘좋은아침’

씹는 행위를 계속 하면 우리의 뇌는 무언가 먹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이때 어느 정도 만족감이 생겨 식탐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짠 음식인 오징어 같은 것을 씹으면 오히려 식탐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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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SBS ‘좋은아침’

치아 건강 상태에 따라 얼음을 씹는 것도 좋고 치아가 약한 사람들은 무설탕 껌이나 채소를 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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