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다이어트 중에도 가끔 과도한 음주를 하거나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과도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꼭 그런 다음날에는 얼굴이 붓고 평소 얼굴과 차이가 극심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체내에 글리코겐과 수분이 많이 쌓인 상태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빠른 케어에 들어가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폭음 또는 폭식한 다음날 살찌지 않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칼로리 케어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폭음 및 폭식 다음날 칼로리 케어법
첫 번째 물
다음날 첫끼를 먹기 전에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해장식사에 따른 과식을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몸에 수분을 채우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물을 마시는 일인데 물을 마시는 것만 우리 몸에 수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우리 몸의 수분은 피부로 빠르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채워주는 방법인 샤워도 좋습니다.
폭음한 다음날에는 알코올과 수면으로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수분을 빨리 채울수록 좋기 때문에 위의 두가지 방법을 모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이어트 멘탈도 다시 잡을 수 있고 체내의 수분 부족현상으로 인한 과식도 막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운동
폭식한 경우에는 우리 몸에 에너지가 많이 들어왔으며 저장된 글리코겐의 양도 많아 지기 때문에 빨리 소비시켜줘야 합니다.
그러므로 운동강도는 평소 보다 높게 고강도 하체운동이 좋습니다. 단, 폭음한 경우라면 이미 간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이므로 가볍게 유산소 운동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개인마다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량이 많고 음주 후 해독능력이 좋아서 몸의 상태가 큰 변화가 없는 사람이라면 평소대로 운동해도 상관없으나 건강을 위해 무리하기 싫다면 아래의 운동을 따라하면 좋습니다.
약 30~40분 간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스트레칭 10분 정도가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적당한 열과 땀으로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정신을 리프레쉬 할 수 있으며, 얼굴 붓기와 숙취도 빠르게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첫끼 식사법
폭식한 다음날에는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소비시켜 줄 수 있는 간헐적 단식방법이 좋습니다.
이와 달리 폭음한 다음날의 경우에는 전날 어떠한 안주를 먹고 얼마나 먹었는지에 따라서 방법이 두가지로 갈립니다.
알코올인 술과 고칼로리 안주 두가지 모두 많이 먹은 사람들은 칼로리 해소를 위해 간헐적 단식이 꼭 필요하고 저녁 6시까지 물 이외의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첫끼로 자극적이지 않은 샐러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많이 먹고 안주는 덜먹었다면 간헐적 단식까지는 필요 없지만, 첫끼로 자극적인 한식은 피해줘야합니다. 왜냐하면 술먹은 다음날은 자극적인 음식에 의해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총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이어트 중 하루를 망쳤다고 해서 후회하고 다이어트를 포기하면 안 되고 위 방법을 따라하기만 하면 알코올과 칼로리를 해결한 다음 원래대로 다이어트를 이어나가면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이지은 다이어트 Jiny diet’ 채널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