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구찌는 16일에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근정전은 조선시대 왕실이 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열린 구찌 패션쇼는 경복궁과 구찌의 만남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구찌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명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적 배경과 접목시키는 특별한 시도였습니다.
그래서 이날 많은 국내 연예인들과 헐리우드 스타들까지 방한하며 패션쇼에 참석했는데 이들 중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가 있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연희입니다. 파란색 자켓과 흰 브라우스, 검정치마로 이날 패션쇼에 초청 받은 이연희는 현직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풍겼습니다.
경복궁 한 가운데에서 많은 기자들이 몰려 사진을 찍었고,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레이스’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경복궁 패션쇼가 끝난 후 참석한 일부 인원들을 포함해, 인근에서 밤 늦게까지 에프터 파티를 즐기다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