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거짓말, 두 번이나 뒤통수 맞았다”… 화사와 팬들 모두 분노한 충격적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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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두 번 울린 소속사
실수가 아닌 거짓말 의혹
셀카찍는 화사

국내 K팝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계속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그룹이 탄생하고 사라지며 치열하게 경쟁하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인기 경쟁에서 살아남은 그룹은 많은 팬들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서로 공식 팬클럽을 결성하기도 하면서 많은 서포트 활동을 합니다.

온전히 스타들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그들과 소통도 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하기도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셀카찍는 화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최근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들이 소속사의 실수와 거짓말 의혹 때문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 중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소속사는 바로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입니다. 최근 마마무 팬들은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를 위해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마마무 팬임을 밝힌 A씨는 화사의 단독 예능을 축하하기 위해 소속사에 문의하여 촬영일정을 확인 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선물제작이 다 끝나고 일정대로 진행했지만 촬영 일정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최악의 거짓말, 두 번이나 뒤통수 맞았다”… 화사와 팬들 모두 분노한 충격적인 사연은?
출처: 화사 sns

또한 A씨 주장에 따르면 tv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팬클럽에서 선물을 전달하는 줄도 모르고 있었고, 촬영일정이 미리 취소 된 것을 소속사 측에 전달했지만 소속사는 이를 팬클럽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준비한 케이크, 스탭 도시락 100인분 등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팬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소속사측은 즉각 사과에 나서며 “화사쇼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선물이 당사의 실수로 온전히 전달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표현하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계속해서 소속사 측은 “팬분들께서 준비하신 선물 업체에서 동일한 선물을 준비해 화사님과 화사쇼 제작진분들께 다시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하며 이야기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악의 거짓말, 두 번이나 뒤통수 맞았다”… 화사와 팬들 모두 분노한 충격적인 사연은?
출처: 화사 sns

하지만 이 약속 역시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습니다. 화사의 팬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화사는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았냐는 질문에 어리둥절하면 못 받았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속사 참 일 못하네” “팬들을 두 번 속였네”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 열 받을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